요즘 뉴스 보셨나요? 내년부터 청년미래적금이라는 새로운 청년 적금 상품이 나온대요.
들으면 좋은 소식 같지만, 사실 지금 청년이라면 올해 안에 청년도약계좌부터 가입하는 게 훨씬 유리해요.
왜 그런지, 그리고 청년미래적금이 뭔지, 지금 바로 정리해드릴게요.
1. 청년미래적금이 뭐예요?
청년미래적금은 정부가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내년에 새로 내놓을 정책형 적금이에요.
아직 금리, 지원금, 조건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청년도약계좌의 뒤를 잇는 상품이 될 거라고 해요.
- 출시 시기: 2026년 초 예정
- 대상: 만 19~34세 청년(군복무 시 최대 36세)
- 지원 형태: 은행 이자 + 정부 지원금(예정)
- 비과세 여부: 미정
문제는, 아직 구체적인 조건이 안 나와서 “더 좋은 상품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거예요.
2. 청년도약계좌와 뭐가 달라요?
| 구분 | 청년도약계좌 (2025) | 청년미래적금 (2026 예정) |
|---|---|---|
| 이자소득세 | 15.4% 전액 비과세 | 미정 |
| 정부 지원금 | 월 최대 33,000원 (5년간 최대 198만 원) | 미정 |
| 금리 | 기본+우대금리 최대 연 6%대 | 미정 |
| 가입 가능 시기 | 2025년 12월 31일까지 | 2026년 이후 |
| 중복 가입 | - | 가능 여부 미정 |
확실한 건, 청년도약계좌는 혜택이 이미 확정돼 있고, 내년에는 신규 가입이 완전히 중단된다는 거예요.
3. 올해 청년도약계좌를 먼저 가입해야 하는 이유
- 혜택 확실: 비과세 + 정부 지원금 + 높은 금리가 이미 보장돼 있어요.
- 기한 제한: 2025년 12월 31일 이후에는 신규 가입 불가예요.
- 5년 혜택 유지: 올해 가입하면 내년 이후에도 5년간 그대로 혜택을 받게 돼요.
- 나중에 선택 가능: 중복 가입이 허용되면 미래적금도 추가로 할 수 있어요.
4. 결론
청년미래적금이 아무리 좋아 보여도, 아직 내용이 미정인 상태에서 기다리기만 하는 건 위험해요.
확실하게 조건이 나와 있고, 비과세 혜택까지 주는 청년도약계좌를 올해 안에 먼저 잡는 게 안전한 선택이에요.
올해가 마지막이에요.
12월 31일이 지나면, 다시는 이 조건으로 가입 못 해요.
나중에 “그때 할 걸…” 하고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바로 은행 앱 켜서 청년도약계좌부터 가입하세요.
